[공공뉴스=유채리 기자] 여권 ‘지지율 1위’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일 20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 ‘새로운 대한민국! 이재명은 합니다!’ 영상 선언문에서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1조를 읽으며 두렵고 엄숙한 마음으로 20대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지사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라며 “위기가 더 많았던 흙수저 비주류지만,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성과를 만들어 온 저 이재명이야말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광역단체장 평가 조사에서 두 달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광역단체장 중 60%대의 긍정평가(지지율)를 나타낸 것은 이 지사가 유일하다. 8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4월23~30일과 5월24~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8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광역단체장 평가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는 ‘잘한다’라는 긍정평가가 0.4%포인트 상승한 62.9%로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김영록 전남도지사는 3.8%포인트 하락한 57.0%로 2위를 유지했고, 1위와 5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7일 “국가 운영에 있어 국방은 최우선의 가치이고 그 핵심은 무기체계 첨단화”라면서 “입대 장병들이 단순히 시간을 소모하고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 역량을 개발하고 향후 진로 개척에도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군 제도도 개선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이 지사는 이날 성남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남영신 육군참모총장과 ‘미래기술분야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경기도-대한민국 육군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협약식에서 경기도와 육군은 경기도 기업의 혁신성장과 육군과학기술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40대 현장 과학자들을 만나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과학기술 역량을 강조, 현장 연구원들의 연대와 소통을 당부했다.이 지사는 14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과학기술 현장 연구원과의 간담회’를 열고 대학교·기업연구소 연구원, 대학교수 등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눴다.이날 간담회에는 오준균 단국대학교 교수, 유옥경 동국대일산병원 의과학연구소 연구원, 신세희 성균관대 박사과정 연구원, 김경민 경희대 박사과정 연구원, 손연빈 경기대 박사과정 연구원, 김동현 메리츠컴파니 기술연구소 기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여권 유력 대선주자로 꼽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전국 단위 지지모임인 ‘민주평화광장’이 12일 공식 출범했다. 민주평화광장은 20대 대선 승리와 정권재창출을 위해 만들어진 조직으로 이 지사를 외곽에서 지원한다. 특히 이 지사는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 여권 주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상황으로, 대선 레이스 행보도 본격화됐다는 분석이다. 민주평화광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 미디어대학원대학교 상암연구센터(KGIT)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5선 중진인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석 전 통일부 장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백신 불신 부추기는 제1야당, 백신 갖고 장난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 지사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부터 백신 맞으라’고 닦달하더니 정작 접종을 마치자 ‘특혜’를 운운한다”며 “대통령께서 백신 접종을 하든 안하든 제1야당의 답은 이미 정해져 있었는지도 모른다”고 적었다. 이어 “지지층을 대변하기 위해 때로 상대를 향한 혹독한 비판도 하는 것이 정치의 숙명이며, 하물며 제1야당의 입장이야 어떻겠나 이해도 한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4일 기본소득제 시스템 도입에 대해 “불가능”라고 말했다.기본소득제 도입은 여권의 잠재 대권 후보로 꼽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주장해온 것으로, 이 지사를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정 총리는 이날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일반적인 기본소득제도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나라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보편적인 기본소득을 이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포퓰리즘은 의사 결정권자의 합리적 판단을 막는다. 당분간은 좋게 보일지 몰라도 결국 후회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포퓰리즘에 기반한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단독 1위에 올랐다.윤석열 검찰총장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지율은 하락한 반면 이 지사의 지지도는 3개월 만에 20%대로 올라서면서 최고치를 갱신, 오차 범위 밖에서 독주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야 주요 정치인 14인을 대상으로 한 2021년 1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지사는 5.2%포인트 상승한 23.4%로 최고치를 갱신하며 순위도 한 단계 올라 처음으로 단독 1위를 차지했다.2위와는 5.0%포인트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차기 대권 주자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선호도가 급등하면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빅3’ 구도를 형성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야 주요 정치인 14인을 대상으로 10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대표와 이 지사가 각 21.5%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이 대표는 전월 조사 대비 1.0%포인트 하락, 6개월 연속 완만한 하락세를 보였다. 이 지사는 0.1%포인트 상승해 전월과 비슷한 선호도를 기록했으며 처음으로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야당이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설전을 벌였다. 최근 이 지사가 정책홍보비를 과다 지출했다는 국민의힘 지적과 관련해 이 지사는 곧바로 SNS를 통해 이를 반박하며 국민의힘 당명을 ‘국민의짐’이라고 언급한 것이 문제가 된 것.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감장에서 이 지사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한편, 고성이 오가자 국감이 정회되는 소동도 빚어졌다.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경기도에 대한 국감에서 “이 지사가 최근 국민의힘을 국민의짐이라 표현하고 조롱했다”며 “너무 정치적인 발언 아닌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허위사실공표 등 혐의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시키도록 지시하고, TV 토론회 등에서 ‘친형을 강제입원 시키려고 한 적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2018년 12월 기소된 지 1년10개월여 만이다. 재판부의 이번 무죄 판단에 따라 이 지사는 사법 족쇄에서 완전히 풀려나게 됐다. 수원고등법원 형사2부(부장판사 심담)는 16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지사의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무죄 취지 원심 파기 판결을 내린 대법원의 판